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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놀자(국내)

따릉이 타고 이촌 한강공원 주말 나들이

by 정보요정별이 201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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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개천절


개천절인데 직장인인 내게 개천절은 그저 쉬는날이다.


쉬는날 무얼 할까, 카페가서 블로그를 만들어 볼까, 읽고 싶던 책을 볼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보낸 '여의도 공원에 사람이 왜이렇게 많아?' 라는 메시지를 보고 

'나도 가야겠다! 한강공원!' 해서 바로 준비 했다.



다이소에서 산 내가 사랑하는 나들이 돗자리를 찾아 헤맸지만

어디에 뒀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ㅠㅠ

돗자리만 삼십분 찾다가 포기하고


처음 타보는 따릉이 이용 방법을 검색해 본다


따릉이 이용방법!

1. 어플을 깐다

2. 회원 가입을 한다 (비회원으로도 가능하다)

3. 일일권 이용권을 구매한다 (엄청 싸다! 1일 1시간 천원, 2시간 2천원)

4. 근처 대여소에 가서 QR코드를 태그한다

5.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빌려서 탄다!



쉬웠다. 어렵지 않았다. 

집 앞에 대여소가 있어서 자주 이용하려고 네이버 아이디를 활용해서 회원가입을 했다.

정기권은 더 싸다. 1시간 기준으로 7일 3천원, 30일 5천원, 180일 1만5천원, 365일 3만원이다. 

2시간 기준도 비싸지 않다. 7일 4천원, 30일 7천원, 180일 2만원, 365일 4만원이다.

하루에 천원인데 7일에 삼천원이면 정기권도 나쁘지 않다!


저렴한 따릉이를 빌려서 한강공원으로 출발~!!



근데 따릉이는 단점이 1시간 이내 반납하고 다시 빌려야 추가요금이 없다. (추가요금은 10분당 200원)


이촌한강공원에 도착해서 너무 예쁜 한강을 보고, 이쁜 잔디밭도 보고~




자전거 타기 최적화 된 도로 너무 좋다




날씨가 기가 막히다



자전거도 이쁜 풀밭에서 한컷 찍어주고



슝슝 잘 타고 다니는데 벌써 45분 탔다고 한다..ㅠㅠ


더 돌아보고 싶었지만, 돗자리도 없고 ㅠㅠ (나무그늘 아래에서 돗자리 깔고 책보고 싶었는뎁...)

오늘은 충동적으로 바람쐬러 나온거니까! 오랜만에 자전거 탄걸로 만족하고 아름다운 공원과 한강을 본걸로 만족하고

반납하러 가기로 한다~



이촌한강공원 근처에 있는 대여소에 반납했다가 다시 빌리고 집으로 슝슝!!


참고로 한강공원 근처에 있는 대여소는 베르가모 앞에 있는 대여소와 이촌1동 한강공원 대여소가 있다.

노들견우카페가 있는 쪽에서 반납하고자 하면 베르가모 앞에 있는 대여소가 더 가깝다.


반납하고 스타벅스 카페가서 신규음료 제주말차샷라떼 마시면서 휴식~ 

말차샷라떼 JMT!!!

스벅은 사랑입니다~♥ 


출처: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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