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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

[충무로] 진고개에서 곱창전골먹고 진미네에서 해물파전에 막걸리 회사사람들이랑 저녁식사겸 술한잔 하려고 근처 충무로에 갔당 충무로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다ㅋㅋ 곱창전골 맛집이라고 소개받은 진고개를 가려다가 막걸리 맛이 생각나서 친구가 추천해준 진미네가 떠올랐다 막걸리마시고 싶은 생각에 진고개는 패스하고 진미네로 고고 진미네에 도착했는데 글쎄 자리가 없었다.... 방금막 꽉 찼다면서 미리 전화를 주지 그랬냐구 ㅠㅠ 맛있는게 많아보이는 진미네였는뎁.... 주륵 그리하여 원래 가기로 했던 진고개로 갔다 진고개는 생각보다 엄청 컸다 일층 이층 삼층까지 있어보였다 우리는 이층에서 먹었는데 이층에도 사람이 많았다 곱창전골을 시켰지만 어복쟁반도 맛있을 것 같았다 곱창전골은 1인분에 23000원 이었다 ​ 반찬이 먼저 나왔다. 김치가 통째로 나와서 당황했지만 이.. 2018. 11. 14.
[이태원] 추운날 먹어도 너무 맛있는 냉면, 동아냉면 오늘은 비바람이 불다가 추워졌다.비가 막 쏟아지더니 그치고 다시 오더니 그치고 바람이 엄청 불었다. 이제 진짜 가을은 지나가고 겨울이 오려나 보다. 그래도 무덥던 그 여름에 '올 한파는 10월부터 온대' 라는 무시무시한 일은 오지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토요일에는 패딩 입은 사람도 보긴 했지만, 아직은 그정도가 아닌거에 감사하며! (가을 인트로와 어울리는 붉게 물들고 있는 청계산 단풍 사진 ㅋㅋ) 쨌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생각난 매콤 짭조롬한 맛!이전 회사 팀장님이 너무 좋아하던 냉면집이어서 이태원에 미팅 갔다가 자주 갔던 맛집이다. 오늘은 축구 끝나고 온 남편과 함께 갔당~ 룰루랄라♬ 오늘 갑자기 그 맵고 달달하고 맛있던 크~ 그 맛이 막 생각이 났다.그때 먹었을 때는 '와! 여기 진짜 맛집임! JMT.. 201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