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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2

[을지로] 노가리가 천원, 퇴근 후 맥주집 추천, 만선호프 한남동 브런치를 먹고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브런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만선호프를 가기로 했다ㅋㅋㅋ그리하여 한남동에서 버스를 타고 을지로로 넘어왔다.​만선호프 가는 길이 생소했다.옛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을지로주말에는 문닫은 모습으로 이길이 맞는지... 정말 이쪽으로 가면 그 유명한 만선호프가 나오는지 아리송했다. 드디어 나왔다. 만선호프.주말에 간 만선호프는 유명한 장소인지 모를 정도로 한적했다.ㅋㅋㅋ여기는 평일에 직장인들이 일끝나고 회포 풀러오는 곳이 었던 것이다. 주말, 그것도 일요일 브런치를 먹고 난 후여서 한가했던 것 같다. 평소보다 한적했던 만선호프에서 맥주를 마신다. ​​한남동 테라스 브런치 다음장소로 택한 만선호프에서 노가리에 맥주ㅋㅋㅋㅋ 먹태도 시켜서 먹었당. 먹태는 12,000원 ​.. 2018. 11. 27.
[충무로] 진고개에서 곱창전골먹고 진미네에서 해물파전에 막걸리 회사사람들이랑 저녁식사겸 술한잔 하려고 근처 충무로에 갔당 충무로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다ㅋㅋ 곱창전골 맛집이라고 소개받은 진고개를 가려다가 막걸리 맛이 생각나서 친구가 추천해준 진미네가 떠올랐다 막걸리마시고 싶은 생각에 진고개는 패스하고 진미네로 고고 진미네에 도착했는데 글쎄 자리가 없었다.... 방금막 꽉 찼다면서 미리 전화를 주지 그랬냐구 ㅠㅠ 맛있는게 많아보이는 진미네였는뎁.... 주륵 그리하여 원래 가기로 했던 진고개로 갔다 진고개는 생각보다 엄청 컸다 일층 이층 삼층까지 있어보였다 우리는 이층에서 먹었는데 이층에도 사람이 많았다 곱창전골을 시켰지만 어복쟁반도 맛있을 것 같았다 곱창전골은 1인분에 23000원 이었다 ​ 반찬이 먼저 나왔다. 김치가 통째로 나와서 당황했지만 이.. 201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