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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현선이네, 떡볶이 맛집 용산 덕자네 방앗간 포스팅하면서 비교했던 현선이네를 포스팅한닷! 용산 떡볶이하면 현선이네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근데 이건 사실 내 입맛 기준이고 비교 대상도 딱히 없다. 비교 대상이라면... 덕자네 방앗간?ㅎㅎ ​ 현선이네 위치는 용산역보다 신용산역이랑 더 가깝다 용산에만 두군데에 있는데 다른쪽은 즉석떡볶이를 파는 것 같다. 거긴 아직 한번도 안가봤다... ​​ 우리가 갔을때가 9시반쯤이었던 것 같은데 자리가 없다.. 조금 기다리다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앉을 수 있었다. 술도 같이 팔아서 밤늦게까지 인기 많은 현선이네다. 네이버 찾아보니 저녁 12시까지 운영하더라 ​ 현선이네 콤보세트로 시켰다. 콤보세트는 떡볶이, 김밥, 튀김, 어묵, 쿨피스에 17,500원이다. 우리는 매운떡볶이 한개 추가하고 소주.. 2018. 11. 16.
[충무로] 진고개에서 곱창전골먹고 진미네에서 해물파전에 막걸리 회사사람들이랑 저녁식사겸 술한잔 하려고 근처 충무로에 갔당 충무로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다ㅋㅋ 곱창전골 맛집이라고 소개받은 진고개를 가려다가 막걸리 맛이 생각나서 친구가 추천해준 진미네가 떠올랐다 막걸리마시고 싶은 생각에 진고개는 패스하고 진미네로 고고 진미네에 도착했는데 글쎄 자리가 없었다.... 방금막 꽉 찼다면서 미리 전화를 주지 그랬냐구 ㅠㅠ 맛있는게 많아보이는 진미네였는뎁.... 주륵 그리하여 원래 가기로 했던 진고개로 갔다 진고개는 생각보다 엄청 컸다 일층 이층 삼층까지 있어보였다 우리는 이층에서 먹었는데 이층에도 사람이 많았다 곱창전골을 시켰지만 어복쟁반도 맛있을 것 같았다 곱창전골은 1인분에 23000원 이었다 ​ 반찬이 먼저 나왔다. 김치가 통째로 나와서 당황했지만 이.. 2018. 11. 14.
[용산] 덕자네 방앗간 -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임신한 친구가 덕자네 방앗간에 가보고 싶다고 하여 용산에 있는 곳으로 가보았다 용산 덕자네 방앗간은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지하에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나가면서만 보고 한번도 안 들어가봤는데 친구 덕분에 처음 가보게 되었다 ㅋㅋ 들어가면 회전목마도 있고 솜사탕도 팔고 테마파크 처럼 꾸며놨지만 음...ㅋㅋ 신기했다 에스컬레이터타고 지하로 내려가 덕자네 방앗간을 찾아 헤맨다.... 반대편으로 가서 한참을 헤매다가 다시 돌아오니 보였다 ​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자마자 앞으로 쭉 가서 오른쪽에 보이는 카페 지나 가서 있었던 것 같다...(맞나?) 우리는 내려가자마자 왼쪽으로 가서 길을 잃었던 것 같다 ​ 주문은 기계에서 받는다 ​ 우리는 세트를 시켰당 비빔세트-떡볶이, 비빔만두, 김밥, 튀김, 음료수 17,000원.. 2018. 11. 2.
[이태원] 추운날 먹어도 너무 맛있는 냉면, 동아냉면 오늘은 비바람이 불다가 추워졌다.비가 막 쏟아지더니 그치고 다시 오더니 그치고 바람이 엄청 불었다. 이제 진짜 가을은 지나가고 겨울이 오려나 보다. 그래도 무덥던 그 여름에 '올 한파는 10월부터 온대' 라는 무시무시한 일은 오지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토요일에는 패딩 입은 사람도 보긴 했지만, 아직은 그정도가 아닌거에 감사하며! (가을 인트로와 어울리는 붉게 물들고 있는 청계산 단풍 사진 ㅋㅋ) 쨌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생각난 매콤 짭조롬한 맛!이전 회사 팀장님이 너무 좋아하던 냉면집이어서 이태원에 미팅 갔다가 자주 갔던 맛집이다. 오늘은 축구 끝나고 온 남편과 함께 갔당~ 룰루랄라♬ 오늘 갑자기 그 맵고 달달하고 맛있던 크~ 그 맛이 막 생각이 났다.그때 먹었을 때는 '와! 여기 진짜 맛집임! JMT.. 2018. 10. 29.